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 및 자가진단

 

오른쪽/왼쪽 각각의 갈비뼈 아래 통증이 생기는 원인 및 관련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오른쪽, 왼쪽 위치에 상관없이 갈비뼈에 금이가거나 부러졌을때 통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갈비뼈에 금이 가더라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재채기나 심호흡을 크게 할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갈비뼈에 문제가 없는지 진찰을 받아 보아야합니다.     위의 갈비뼈 이상은 물리적인 충격이 가해진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통증이 있을 경우 그 원인을 예측하기 쉽습니다. 반면에 내부 장기의 이상으로 갈비뼈 아래 통증이 유발되었다면 그 원인이 불분명할 수 있습니다.     왼쪽 갈비뼈 아래에는 심장, 위과 같은 장기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는 간, 담낭, 췌장 등이 위치합니다. 내부 장기에 염증이 있거나 부어오르는 등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갈비뼈 아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갈비뼈 바로 아래부분을 깊숙히 손으로 눌렀을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그 부분에 위치한 내장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는 경우나 소화불량 등 대장기능의 이상이 있을때에도 갈비뼈 아래부분에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대장내 가스가 과다하게 발생해 상복부까지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장 질환 뿐만아니라 등을 구부린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다거나 한쪽으로 기울인 자세를 오랫동한 취하면 갈비뼈 아래에 위치한 위장과 신경에 압력이 가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디스크 환자들도 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통증완화 및 질병 예방을 위해 필요합니다.     갈비뼈 아래 통증은 내장 질환이나 잘못된 자세 및 노화 등으로 인해 야기되기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 일시적인 통증완화에만 신경쓰면 만성으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통증의 재발 및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소화기관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꾸준한 운동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야합니다.